주식에서 사용되는 용어 우량주, 대형주, 성장주, 가치주, 시가총액 등

 

재테크를 위한 여러 방법 중 가장 접하기 쉽고 많은 사람들이 선택하는 수단은 아마 부동산 투자와 주식 투자 그리고 요즘 가장 핫한 코인 투자일 것입니다. 코인의 경우 아직까지 안정성이 확보되지 않아 지켜보아야할 부분인것 같습니다.

전통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수단인 주식 투자에서 사용되는 여러 용어들 중 몇가지의 정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우량주 뜻 (Blue Chip)

 

주식에서 이야기하는 우량주는 재무구조가 탄탄하고 수익성이 좋은 기업의 주식을 말합니다. 보통 이러한 우량주는 오랜시간동안 안정적인 수익을 내고 이 수익을 배당으로 지급해오고 있습니다. 영어로 블루칩 Blue Chip이라고도 불리는데 카지노에서 돈 대신 사용되는 칩 중 가장 가치가 높은 블루칩에서 유래되었습니다. 그만큼 가치가 높다라는 의미로 해석하면 됩니다.

 

대형주 뜻 (Large Capital Stock)

 

대형주는 기업들의 시가총액을 규모로 구분했을때 상대적으로 규모가 큰 기업의 주식을 말합니다. 규모가 크면 대형주, 상대적으로 시가총액이 작으면 소형주 또는 중소형주로 부릅니다.

 

성장주 뜻 (Growth Stock)

 

미국 주식에서 테슬라가 엄청난 성장을 해서 성장주의 신화를 보여주었습니다. 이처럼 향후 매출이나 이익이 증가되어 성장할 가능성이 큰 기업의 주식을 성장주로 부릅니다. 보통 기업의 재무구조가 양호하고 업계에서 비중이 큰 편이나 성장주는 변동성이 커 크게 수익이 나거나 손실을 크게 입을 가능성이 많습니다. 성장주는 지속적으로 수익을 재투자하는 편이라 기업에 이익이 나도 주주들에게 배당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배당보다는 주가로 보상을 하는 편입니다.

 

가치주 뜻 (Value Stock)

 

가치주에 투자를 하라는 말을 많이 듣습니다. 가치주는 주식시장에서 평가받는 기업의 가치가 실제 기업의 가치보다 상대적으로 저평가되어 주식의 가격이 낮은 상태인 주식을 말합니다. 저평가되었던 기업은 재대로 평가를 받게 되면 원래의 가치만큼 주식의 가격을 찾게되므로 가치주에 투자하라는 말입니다. 특징은 기업이 이익을 많이내는 상태이므로 배당 수익률이 높은 편이고 PBR, PER이 낮게 나옵니다.

 

경기방어주 뜻 (Defensive Stock)

 

주식 시장이 뜨겁게 달아올랐다가 식을때쯤 경기방어주로 갈아타야한다는 말을 듣게 됩니다. 경기방어주는 말그대로 경기변동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고 꾸준하게 매출 및 이익을 내는 기업을 말하는 것으로 경기 둔감주라고도 합니다. 생활필수품 등과 전력, 가스, 철도 등의 공고재, 의약품 식료품 등이 이에 해당합니다. 

 

경기민감주, 경기순환주 뜻 (Cyclical Stock)

 

경기순환주, 경기민감주는 경기방어주와 반대로 IT, 건설, 반도체, 여행, 의류, 원자재, 기계, 조선 등 경기의 사이클에 따라 기업의 매출과 이익이 상대적으로 많이 차이나는 기업의 주식을 말합니다. 

 

배당 뜻 (Dividend)

 

배당이란 기업이 운영되어 이익이 나면 그 이익의 일부를 주주들에게 돌려주는 것을 말합니다. 주식 시세차익과 함께 배당은 주식투자 시 이익을 얻는 중요한 방법중 하나입니다.

 

롱숏 전략 뜻 (Long-short Equity)

 

롱 전략은 기업의 가치가 앞으로 상승할 것으로 기대되는 주식을 매수하는 전략을 말하며, 숏 전략은 반대로 주가가 하락할 것으로 보이는 주식을 증권사로부터 빌려서 팔고 이후 주식의 가격이 내려가면 사서 갚아 차익을 얻는 전략으로 일반적으로 공매도라 불립니다.

 

변동성 뜻 (Volatility)

 

사회에 여러 요인, 예를 들어 정치, 경제, 기업 상태, 자연재해 등으로 인해 시장을 불안하게 만들일이 발생되어 갑작스레 금융 또는 주식시장에서 가격이 급격하게 변하는 정도를 말합니다.